▲ 출처: 매일경제

블루마운틴코리아, 우븐슈즈 ‘블루마운틴’ 상품력 높여 유통망 확대 나서

블루마운틴코리아(대표 공기현)은 슈즈 브랜드 ‘블루마운틴’의 올해 100만족 판매를 위해 상품력을 높이는 등 마케팅을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블루마운틴’의 대표 아이템인 우븐슈즈는 가벼운 착화감과 통기성이 좋아 봄이나 여름철에 인기가 높다.

여기에 ‘블루마운틴’의 특화된 패션까지 가미되며 지난 2015년 20만족, 2016년 52만족을 판매하는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지난해 2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루마운틴은 올해 100만족 판매, 54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유통망을 기존 슈즈멀티숍과 백화점 팝업스토어 중심에서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정규매장 5개(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 갤러리아백화점 수원, 현대아이파크몰 용산, 스퀘어원 인천)를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활로개척에도 나선다. 제1시장은 중국이다.

블루마운틴은 이달 중국 충징지역에서 ‘블루마운틴’ 중국 1호점을 오픈했으며, 상반기 중 4~5개 매장을 더 열 계획이다.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해외 총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블루마운틴 우븐슈즈는 패션성과 기능성이 한층 올라갔다는 평가다.

이번 S/S시즌부터 네 가지의 새로운 패턴 라인인 도트, 크로스, 글리터, 블랜드를 추가했고, 150여가지의 컬러 라인을 선보였다.

무게는 기존 200g에서 140g으로 줄였다. 또한 탄성웨빙(Rubber webbing) 소재를 사용해 발을 감싸주는 신축성을 높였다.

 인솔은 쿠셔닝이 가미돼 충격을 흡수하고 땀 배출에도 효과적인 펀칭 오소라이트 인솔을 사용했다.

아울러 부드러운 가죽소재의 힐컵을 더해 뒷꿈치의 피로도를 낮췄다. 
블루마운틴 관계자는 “당사우븐슈즈가 봄, 여름철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우븐슈즈 대표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우븐슈즈뿐만 아니라 영역을 확장해 토털 브랜드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마운틴은 최유정, 김도연, 공명, 차은우 등 라이징스타 4인방을 2017 S/S시즌 모델로 발탁했으며,

공식 SNS 등 맞춤 커뮤니티 공간을 개설하는 등 10~20대 소비자층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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